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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UCLA 출신 재미교포 배구선수 오드리 박(한국명 박혜린)이 V리그 진출을 위해 특별귀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세터 포지션의 실력파 유망주로, 그녀의 등장은 많은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오드리 박 누구? UCLA 주전 세터 출신
오드리 박은 미국 UCLA 배구부에서 활약한 재미교포 2세 선수입니다.
- 키 180cm
- 뛰어난 토스 능력
- 안정적인 경기 운영
- 높은 수비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세터
2023-2024 NCAA 시즌에서도 주요 경기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UCLA 팀에서도 ‘믿고 쓰는 세터’로 불릴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입니다.
“한국에서 뛰고 싶어요”... 특별귀화 추진 배경
오드리 박은 2025-2026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가 진행됩니다.
- 📌 다음 달 법무부에 특별귀화 신청 예정
- 📌 귀화가 승인되면 이중 국적자로서 V리그 참가 가능
- 📌 9월 예정된 신인 드래프트 참가
그녀는 지난 3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 여자부 세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한국 배구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대표팀 사령탑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의 추천으로 한국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 구단 관심 폭발! V리그에서 ‘핫픽’ 될까?
V리그 여자부는 현재 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 세터 자원은 언제나 귀중한 전력입니다. 오드리 박이 귀화를 마치고 드래프트에 나온다면?
- 💡 1~2라운드에서 상위 지명 가능성
- 💡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되는 유일한 해외파
- 💡 팬덤 확보와 마케팅 측면에서도 유리
📝 마무리 정리: 오드리 박의 귀화가 V리그에 가져올 변화는?
‘오드리 박 특별귀화’는 단순한 귀화가 아닙니다. 이는 해외 배구 유망주들이 한국 리그에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흐름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 V리그의 국제적 위상 상승
- 세터 포지션 경쟁력 강화
- 재미교포 및 혼혈 선수의 국내 진출 본보기
앞으로 그녀의 귀화 절차와 드래프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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